1. 시금치색소분리실험
활동내용
시금치를 잘 찧어 즙을 낸 후, 종이크로마토그래피에 연필로 1cm에 선을 긋고 시금치 즙을 찍는다. 그런 뒤 시험관속의 전개액(톨루엔)에 용지를 담근다. 1분 정도 기다리면 시금치색소가 분리되면서 종이크로마토그래피에 타고 올라간다. 실험원리는 시금치 속의 엽록소 a 엽록소 b 크산토필 카로틴이 크로마토그래피를 통과하면서 이동속도의 차이가 생기고, 분리가 되는 것이다.
느낀점
평소 자주 먹었던 시금치를 색소분리한다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다. 그냥 초록색으로만 보인 시금치를 찧고 종이크로마토그래피에 뭍히니까 노란색 연두색 등 여러 색으로 분리되면서 시금치 속의 여러 성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한가지 색으로 보였던 시금치를 여러 색으로 관찰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고 시금치에 있는 성분도 눈에 볼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다. 크로마토그래피라는 새로운 용어를 알
게 된것도 뜻깊었다
2.숯전지실험
활동내용
물에 소금을 많이 타고 계속 녹인다. 숯에 키친타올이나 휴지를 전부 감싸고 그 위에 알루미늄을 감싼다. 감싼 숯전지를 소금물에 넣고 흠뻑 젖게 만든다. 숯과 호일 각각에 전선을 연결시키고 LED를 연결한다. 실험원리는 알루미늄 호일에서 전자가 방출되면 전자가 숯에 있는 탄소로 이동하면서 전자의 이동이 이루어져 불이 켜지게 되는 것이다.
느낀점
중학교때는 숯 대신 과일로 해본 실험이여서 별 부담없이 실험에 임했는데 LED에 불이 들어오지 않았다. 다른 실험과는 달리 경험했던 실험이여서 실험을 하는 과정에선 어려움이 느껴지진 않았다. 1차 실험이 실패해서 그 이유가 알루미늄호일과 숯이 닿으면 전류가 통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것이라고 생각해서 2차 실험때 개선해서 실험을 하였다. 하지만 2차실험도 실패했다. 나중에 박재현선생님께 여쭤보니까 소금이 더이상 녹지않을 정도로 부어한다고 했다. 실험실패원인은 아마 이것인 것 같다. 나중에 실험을 다시 하게되는 기회가 온다면 소금을 많이 넣어서 해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