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날짜: 2017.11.08
이름: 박승빈
활동내용 : ‘유엔 미래 보고서 2050’의 한 부분을 읽은 후 '우주개발은 우리에게 득일까, 실일까'를 주제로 찬반토론을 했다.(반대 입장-실이다)
느낀 점 : 처음 이 주제를 봤을 때는 토론이 안 될 거라고 생각했었다. 왜냐하면 토론을 하기 전에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우주개발이 우리에게 득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토론을 하면서 점차 내 생각이 바뀌어 나갔다.
토론을 진행하면서 찬성 측에서는 내가 토론을 하기 전에 생각했던 내용들로 주장을 했다. 그렇지만 반대 측도 그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서 잘 말했던 것 같다.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자료를 반대 측 자료로 들고 와서 놀랐었다. 토론이 끝날 때쯤 그 동안 내가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진 생각만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찬반 모두 납득이 가능한 주장들을 해서 중간에서 많은 혼란이 있었던 것 같다.
이번 주제는 당장 우리한테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우리가 반드시 꼭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하는 주제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아니라 할지라도 훗날 우리 후손들에게는 큰 영향을 미칠 주제이기 때문이다. 저번 토론과는 달리 이번에는 많은 준비를 하지 못한 것을 느끼고,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해야겠다고 느끼게 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