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날짜 :5월 10일 이름 : 박예진
활동 내용 : 독서토론 (유엔 미래 보고서)토론 내용1. 잠재적 범죄자를 미리 체포하는 것이 옳은가2. 배아의 유전자를 조작해서 자연적으로 임신이 된 태아보다 우월한 태아를 만드는 것은 바람직한가?유전자 가위유전자 가위는 동식물 유전자에 결합해 특정 DNA부위를 자르는데 사용하는 인공 효소로 유전자의 잘못된 부분을 제거해 문제를 해결하는 유전자 편집 기술을 말한다. 유전자 가위는 손상된 DNA를 잘라내고 정상DNA로 갈아 끼우는 짜깁기 기술을 말한다. 1,2,3세대의 유전자 가위가 존재하며 최근 3세대 유전자 가위인 크리스퍼가 개발되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은 크리스퍼라는 RNA가 표적 유전자를 찾아가 '카스9'라는 효소를 이용하여 DNA염기서열을 잘라내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돼지의 장기에 DNA를 제거하여 인간에게 이식할 때의 문제점을 해결하거나 줄기세포, 체세포의 유전병의 원인이 되는 돌연변이 교정, 항암세포 치료제와 같이 다양한 활용 가능성에서 기대를 얻고 있다.독서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 ‘배아의 유전자를 조작해서 자연적으로 임신이 된 태아보다 우월한 태아를 만드는 것은 바람직한가?’ 라는 주제를 통해 여러 유전자 치료 기술을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특히 아직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고, 연구 되고 있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독서 토론 활동이 단순히 어느 입장이 옳고 그름을 두고 논쟁하는 것 보다는 각자가 조사해온 정보, 지식들을 소개하거나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